간단 요약
- 미국 CFTC가 클래리티법 상원 통과 무산 이후 기존 권한을 활용한 디지털자산 규제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 CFTC는 디지털자산 거래와 시장을 규율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안 '디지털자산 거래 및 디지털자산 시장 규제'를 OMB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 마이클 셀리그 CFTC 위원장은 의회 입법과 별개로 현행법상 CFTC 권한을 활용해 디지털자산 시장구조를 제도화할 방안을 마련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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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클래리티법(CLARITY Act)의 상원 통과가 무산되자 기존 권한을 활용한 디지털자산 규제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CFTC는 디지털자산 거래와 시장을 규율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안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에 제출했다.
해당 규제안은 '디지털자산 거래 및 디지털자산 시장 규제(Regulation Crypto Asset Transactions and regulation Crypto Asset Markets)'라는 이름으로 지난 17일 접수돼 현재 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치는 클래리티법이 이번 주 상원에서 절차표결 문턱을 넘지 못한 직후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클래리티법에 대한 심의를 이어가는 절차표결을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부결했다.
구체적인 규제안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마이클 셀리그 CFTC 위원장은 의회 입법과 별개로 현행법상 CFTC가 가진 권한을 활용해 디지털자산 시장구조를 제도화할 방안을 마련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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