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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프다오, 레이어제로에 소송 제기…"2억9200만달러 해킹 원인 제공"

기사출처
블루밍비트 뉴스룸

간단 요약

  • 탈중앙화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켈프다오가 2억9200만달러 규모 해킹 책임을 묻겠다며 레이어제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 켈프다오는 레이어제로가 자체 기술의 취약점과 위험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11만6500개 rsETH 유출 등 대규모 해킹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 올해 최대 규모 해킹으로 지목된 이번 사건과 관련해 레이어제로 공동창업자 브라이언 펠레그리노는 켈프다오의 민사소송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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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켈프다오 로고
사진=켈프다오 로고

탈중앙화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켈프다오(KelpDAO)가 지난 4월 발생한 2억9200만달러 규모 해킹의 책임이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레이어제로(LayerZero)에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켈프다오는 레이어제로와 공동창업자 브라이언 펠레그리노를 상대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켈프다오는 레이어제로가 자체 기술에 내재된 취약점과 위험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대규모 해킹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4월 22일 켈프다오의 크로스체인 브리지가 공격을 받으면서 11만6500개의 rsETH가 유출됐다. 당시 피해액은 약 2억9200만달러로, 올해 발생한 해킹 가운데 최대 규모였다. 공격 배후로는 북한 해킹 조직이 지목됐다.

켈프다오는 "이번 공격은 레이어제로가 자체 기술의 취약점과 위험을 공개하지 않는 등 의무를 다하지 않은 직접적인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어 레이어제로가 보안 인프라 침투를 막지 못하면서 공격자가 크로스체인 브리지의 취약점을 악용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레이어제로 측은 혐의를 부인했다. 펠레그리노는 "켈프다오가 나와 레이어제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며 "이번 주장은 근거가 없다"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 해킹
#블록체인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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