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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서 민주당 승리 시 가상자산 업계 향한 압박 있을 것"

기사출처
블루밍비트 뉴스룸

간단 요약

  •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의회의 조사와 감독이 강화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이 되면 가상자산 기업과 예측시장 업체를 대상으로 한 자료 제출 요구와 청문회 개최가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 의회의 조사와 감독이 강화돼 정책 추진 속도는 늦춰질 수 있지만, 행정부의 가상자산 규제 완화 정책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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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의회의 조사와 감독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로이터는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상원이나 하원 중 한 곳이라도 다수당 지위를 확보할 경우 가상자산 기업과 예측시장 업체 등을 대상으로 의회 차원의 조사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이 되면 관련 기업에 대한 자료 제출 요구와 청문회 개최 권한을 확보할 수 있다. 금융당국 수장과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청문회에 소환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가상자산 사업이 주요 조사 대상으로 거론된다. 민주당은 트럼프 일가가 가상자산 및 예측시장 사업에 관여하는 과정에서 이해충돌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관련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로 칸나 민주당 하원의원은 "이러한 금융 거래와 가상자산 거래를 살펴보고 국가안보가 훼손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케빈 에드거 베이커호스테틀러 파트너 변호사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2년 동안 벌어진 모든 일이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을 차지하더라도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조를 완전히 중단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로이터는 "의회의 조사와 감독이 강화되면서 정책 추진 속도가 늦춰질 가능성은 있지만, 행정부가 추진하는 규제 완화 정책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미국 중간선거
#가상자산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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