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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뉴스

'검은 목요일' 딛고…코스피, 2%대 반등하며 출발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코스피가 전 거래일 7% 넘게 폭락한 뒤 2.53% 상승하며 57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 외국인은 3619억원 순매도로 매도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반등하며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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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상승 출발…5700선 접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반등

개인·기관 매수…외국인은 매도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전날 7% 넘게 폭락한 코스피가 16일 상승 출발해 낙폭을 일부 만회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반등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섰다.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급격히 얼어붙었던 투자심리도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0.26포인트(2.53%) 오른 5694.4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99.77포인트(1.80%) 상승한 5653.99로 출발했다. 이후 장중 5699.83까지 올라 57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65억원, 144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61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매도 기조를 이어갔다.

전날 급락했던 반도체 대장주에는 매수세가 유입됐다. 삼성전자는 4500원(2.14%) 오른 21만4500원, SK하이닉스는 2만9000원(2.30%) 상승한 129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5.25%)와 삼성전기(3.18%), SK스퀘어(3.01%) 등도 강세다.

코스닥도 상승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7.92포인트(3.67%) 오른 788.74를 나타냈다. 전장보다 11.35포인트(1.49%) 높은 772.17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790선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날 반등은 전날 양 시장에서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뒤 나왔다. 전날 코스피는 454.59포인트(7.57%) 떨어진 5554.22로 마감했다. 미국의 물가 상승과 추가 긴축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다 AI 인프라 투자의 지속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매물이 쏟아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9.48%, 11.06% 급락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반등한 점은 국내 시장에도 힘을 보탰다. 미 국채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8%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33%, 0.08% 상승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반도체
황두현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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