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비트코인, 3분기 흑자 전환…순익 1.3억弗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아메리칸비트코인은 올 3분기 순이익이 약 1억2600만달러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 실적 개선은 디지털자산 관련 손익 1억9730만달러 이익이 이끌었다고 전했다.
- 반면 채굴 매출, 비트코인 생산량은 감소하고 비트코인 1개당 채굴비용은 15.3%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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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공동 설립한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아메리칸비트코인이 올 3분기 흑자로 돌아섰다.
아메리칸비트코인은 지난 3분기 순이익이 약 1억26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4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직전 분기 5720만달러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도 직전 분기 4500만달러 적자에서 2억2080만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을 끌어올린 건 디지털자산 관련 손익이었다. 회사는 3분기 해당 항목에서 1억9730만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에는 7120만달러 손실이 발생했던 항목이다.
단 채굴 사업 수익성은 약화됐다. 채굴 매출은 2분기 6700만달러에서 3분기 6340만달러로 5.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생산량도 932개에서 891개로 약 4.4% 줄었다.
비트코인 1개당 채굴비용은 약 3만6500달러에서 4만2100달러로 15.3% 늘었다. 아메리칸비트코인 측은 계절적인 전력비 상승이 비트코인 채굴비용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칸비트코인의 보유량은 올 3분기 기준 8427개로 집계됐다. 올 3분기 비트코인 채굴로 약 425개가 늘어난 수치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