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이번엔 테슬라로 도지코인 띄우기…"결제 지원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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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일 도지코인(DOGE)에 힘을 싣고 있다.

머스크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테슬라가 도지코인 결제를 지원하기 바라느냐(Do you want Tesla to accept Doge)?"며 투표를 받고 있다. 찬성 의견이 많을 경우 도지코인으로 테슬라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지난 3월 비트코인 결제를 제공한 바 있다.

미국 NBC방송의 간판 예능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머스크가 출연한 이후 도지코인은 연일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889원까지 올랐던 도지코인은 방송 직후 548원까지 하락했다.

SNL에 출연한 머스크가 도지코인에 상승세를 더할 발언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가격이 올랐지만, 정작 방송에서 기대감을 충족시킬 발언이 나오지 않자 실망 매물이 쏟아진 탓이다.

이에 머스크는 9일(현지시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달 탐사 임무에 도지코인 결제를 허용하기로 하는 등 도지코인 띄우기에 나섰다. 

이날 머스크가 등록한 투표에는 16분 만에 44만여명이 참여했다. 투표는 하루 동안 진행된다. 

테슬라에서 결제를 지원할 가능성이 열리며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오후 5시 50분 기준 전일 대비 약 16% 상승한 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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