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는 블록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를 인용, 투자자들이 주말동안 발생한 비트코인 가격 급락에 크게 동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일 1만2000달러(1433만원)까지 급등한 비트코인 가격이 곧 1만700달러(1278만원)까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거래소를 통한 비트코인 인출은 계속됐다. 2일 인출된 비트코인은 총 4264BTC(570억원)로, 같은 주말이었던 7월 25일 인출된 436BTC(58억원)의 열 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매체는 “투자자들은 보통 지속적 가격 상승을 기대할 때 거래소에서 자금을 인출하고, 청산하고자 할 때 자산을 거래소로 옮긴다”며 “2일 인출량 급증 현상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성장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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