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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시 브리핑] [단독] 카톡 코인 '클레이' 활용한 새 디파이 서비스 나온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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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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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카톡 코인 '클레이' 활용한 새 디파이 서비스 나온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자체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클레이(Klay)'를 활용한 새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서비스가 나온다.

14일 한경 블루밍비트가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클레이 보유자들이 토큰을 예치해 안정적 이자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도와주는 스테이킹(예치) 플랫폼 '클레이모어 스테이크하우스(Klaymore Stakehouse·이하 클레이모어)'가 16일 선보일 예정이다.

클레이모어는 서비스 이용자가 클레이를 예치하면 이를 정기적으로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을 통해 리밸런싱(Rebalancing, 포트폴리오 재분배)해 더 많은 이자를 주는 디파이 상품(노드)으로의 자동 예치를 반복한다.

이를 통해 클레이를 예치한 이용자들의 이자 수익률을 최적화 시켜준다는 설명이다. 클레이모어는 수익률 최적화 서비스로부터 발생한 이자 수익의 3%를 수수료로 받는다.

클레이모어의 이용 방법은 일반적인 디파이 서비스와 비슷하다. 이용자가 클레이모어에 클레이를 예치하면 클레이모어는 예치된 클레이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토큰인 에이클레이(aKlay)를 발급해준다. 10 클레이를 예치하면 10 에이클레이를 받는 식이다. 

해당 에이클레이를 다시 클레이모어에 반납하게 되면 반납한 에이클레이의 수량만큼 예치했던 클레이를 다시 되찾을 수 있다.

여기에서 에이클레이는 단순히 예치한 클레이 토큰 개수를 증명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만은 아니다. 투자자는 보유한 에이클레이를 이자농사(Yield Farming)풀에 예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클레이모어의 거버넌스 토큰인 하우스(HOUSE)를 채굴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채굴한 하우스 토큰을 다시 한번 예치해 클레이모어의 디파이 생태계 운영에 참여하고 이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클레이 보유자들은 코인원 등 국내 거래소나 블록체인 기업 오지스가 운영하는 플랫폼 클레이스테이션에서 원하는 노드를 선택해 클레이를 예치하고 이자를 받아가고 있다. 이때 각 노드마다 예치된 자금의 규모 등에 따라 지급하는 이자율이 시시각각 변동해 수익률 최적화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클레이모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싶은 이용자들에게 유용안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측 "文정부, 가상자산 등 변화 못 따라가...'머지포인트 사태' 원인 제공"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캠프가 일명 '머지포인트 먹튀 논란'과 관련지어 정부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방관 문제를 지적했다.

14일 머니투데이 등 보도에 따르면 윤 전 총장 캠프의 김명민 대변인은 논평에서 머지포인트 사태에 대해 "뒷짐지고 관망해 온 정부의 책임이 매우 크다"면서 "전자 화폐든, 가상 화폐든, 가상 자산이든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변화로 결제 플랫폼이 다변화될 때, 정부가 발맞추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사태의 핵심 쟁점은 "관련 서비스의 합법적 정부 등록 여부"라며 “변화의 순기능은 강화하고, 사기 등 불법의 피해는 최소화시키도록 제도화에 나서는 건 실력있는 정부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11일 머지플러스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금융업 영업등록 권고 후 '할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던 머지포인트 판매를 전격 중단하고 사용처를 대거 축소하면서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바이든, 美 CFTC 위원장에 '로스틴 베넘' 임명 전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에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을 지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통해 지난 1월부터 CFTC 위원장 임시 대리직을 맡아 온 로스틴 베넘이 몇 주 뒤 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베넘은 과거 한 연설에서 암호화폐는 실물경제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며, 은행계좌가 없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금융 투명성을 높여 부패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비트멕스 거래소 "110,090 BTC 보유" 잔고 공개

가상자산(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BitMEX(비트멕스)가 전체 BTC(비트코인) 보유 잔고를 공개하며 다른 거래소들도 잔액을 밝힐 것을 제안했다.

14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BitMEX는 블로그를 통해 BTC 11만9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성 당시 52억3000만달러 규모라고 밝혔다. 회사는 누구나 회사의 부채와 잔고를 검증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기도 했다. 

BitMEX의 이번 투명성 강화 조치는 미국 선물거래위원회(CFTC) 및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와 1억달러 벌금 납부 합의 이후 이뤄진 것이다. 

▶비트코인 실현 시가총액, '역대 최대' 3780억달러 기록

14일 디크립트와 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실현 시가총액'이 3780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실현 시가총액은 나카모토 사토시, 고래, 잃어버린 코인, 장기 투자자 등을 제외한 활동적인 자금의 규모를 의미한다. 

실현 시가총액의 계산은 비트코인을 마지막으로 이체했을 당시의 가격으로 산출한다. 예를 들어 2018년 마지막으로 움직인 비트코인의 경우 당시 가격인 6000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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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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