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bitbloomingbit

이번달 업비트 하루 평균 거래대금, 코스피 추월했다

기사출처
양한나 기자
공유하기
이달 들어 국내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이 코스피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가상자산 통계사이트 코인게코 데이터에서 11월 업비트의 하루 평균 가상자산 거래대금은 12조4925억 원으로, 코스피 하루 평균 거래대금인 10조9964억 원보다 약 1조5000억 원 가량 더 많았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업비트 하루 거래대금이 26조6612억 원인 반면 코스피는 20조3541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4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거래대금 합은 30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를 두고 최근 가상자산과 코스피와의 탈동조화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학개미운동' 열풍을 일으킨 개인 투자자들이 증시를 떠나 가상자산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한 달간 비트코인 가격이 12.1% 상승할 때 코스피 지수는 0.53% 오르는 데 그쳤다.

또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물가 지수가 약 30년 만에 최대 수치를 기록하는 등 물가 상승 우려가 확대되면서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해 가상자산 시장으로 자금이 몰리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publisher img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