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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월 연준 양적긴축 예고에 5600만원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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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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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5월 연준의 양적긴축이 예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8시 15분 현재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전일 대비 1.67% 하락한 4만58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업비트 원화 마켓에서는 전일 대비 0.98% 하락한 5649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브레이너드 미 연준 부의장 지명자는 5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 연방 준비은행 주최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강한 조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며 "5월 회의에서 대차대조표 축소와 기준금리 연속 인상을 통해 통화 긴축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나스닥은 2.26% 내린 1만4204.17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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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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