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한화가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아이오텍스(IoTex)'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더구루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삼성넥스트'는 아이오텍스가 출범한 '머신파이 랩(MachineFi Lab)'의 1000만 달러 규모 시드 펀딩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성넥스트와 드레이퍼 드래곤 펀드, 점프 캐피탈이 이번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한화, 위메이드, DHVC, 비스타랩 등도 함께 투자했다.
아이오텍스는 지난 2017년 구글, 페이스북, 우버 등 글로벌 IT 기업 출신 경영진들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머신파이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회사다.
머신파이는 웨어러블, 자율주행, 3D 프린터 등 스마트 기기들에 블록체인 기술을 연결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머신파이 플랫폼은 SDK, API 형태로 제공하기 위한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기반으로, 개발자가 수십억 대의 장치를 '웹3'와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머신파이 랩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가치 1억 달러를 인정받았다. 투자금은 신규 인력 고용 등 머신파이 인프라 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다.
8일 더구루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삼성넥스트'는 아이오텍스가 출범한 '머신파이 랩(MachineFi Lab)'의 1000만 달러 규모 시드 펀딩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성넥스트와 드레이퍼 드래곤 펀드, 점프 캐피탈이 이번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한화, 위메이드, DHVC, 비스타랩 등도 함께 투자했다.
아이오텍스는 지난 2017년 구글, 페이스북, 우버 등 글로벌 IT 기업 출신 경영진들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머신파이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회사다.
머신파이는 웨어러블, 자율주행, 3D 프린터 등 스마트 기기들에 블록체인 기술을 연결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머신파이 플랫폼은 SDK, API 형태로 제공하기 위한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기반으로, 개발자가 수십억 대의 장치를 '웹3'와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머신파이 랩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가치 1억 달러를 인정받았다. 투자금은 신규 인력 고용 등 머신파이 인프라 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