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의 수장이 교체됐다.
10일 IT조선에 따르면 한빗코 운영사인 플루토스디에스의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 구재승 전 한빗코 최고기술책임자(사진, CTO)가 한빗코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이한석 전 대표와 김지한 전 대표, 김성아 전 대표에 이은 네 번째 수장이다. 구재승 대표는 안해균 대표와 공동으로 경영권을 행사한다.
이번 경영진 교체는 코스닥 상장사인 모바일 커머스 기업 티사이언티픽(옛 옴니텔)이 한빗코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티사이언티픽은 총 341억원으로 구주매입과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한빗코 지분 68.6%를 확보했다. 안해균 대표와 김성아 전 대표는 지분율 총 31.4%로 2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
티사이언티픽은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식 8.2%를 보유하고 있다. 보유 지분 가치는 2126억원으로 블록체인 사업 확대에 이를 활용할 전망이다.
이사진도 전면 교체됐다. 안해균·구재승 대표와 함께 김상우 이투데이 대표이사 부회장과, 유승재 이사, 이명우 이사가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고 김현민 감사도 합류했다.
김상우 부회장은 티사이언티픽과 티사이언티픽 최대주주인 위지트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티사이언티픽은 이투데이를 관계사로 두고 있다. 유승재 이사는 티사이언티픽 사장으로 네이버에서 마케팅센터장을 역임했다. 이명우 이사는 티사이언티픽의 사내이사를, 김현민 감사는 위지트 최대주주인 제이에스아이코리아에서 관리팀 부장을 맡고 있다.
사진=김성아 전 대표/안해균 공동대표
10일 IT조선에 따르면 한빗코 운영사인 플루토스디에스의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 구재승 전 한빗코 최고기술책임자(사진, CTO)가 한빗코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이한석 전 대표와 김지한 전 대표, 김성아 전 대표에 이은 네 번째 수장이다. 구재승 대표는 안해균 대표와 공동으로 경영권을 행사한다.
이번 경영진 교체는 코스닥 상장사인 모바일 커머스 기업 티사이언티픽(옛 옴니텔)이 한빗코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티사이언티픽은 총 341억원으로 구주매입과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한빗코 지분 68.6%를 확보했다. 안해균 대표와 김성아 전 대표는 지분율 총 31.4%로 2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
티사이언티픽은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식 8.2%를 보유하고 있다. 보유 지분 가치는 2126억원으로 블록체인 사업 확대에 이를 활용할 전망이다.
이사진도 전면 교체됐다. 안해균·구재승 대표와 함께 김상우 이투데이 대표이사 부회장과, 유승재 이사, 이명우 이사가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고 김현민 감사도 합류했다.
김상우 부회장은 티사이언티픽과 티사이언티픽 최대주주인 위지트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티사이언티픽은 이투데이를 관계사로 두고 있다. 유승재 이사는 티사이언티픽 사장으로 네이버에서 마케팅센터장을 역임했다. 이명우 이사는 티사이언티픽의 사내이사를, 김현민 감사는 위지트 최대주주인 제이에스아이코리아에서 관리팀 부장을 맡고 있다.
사진=김성아 전 대표/안해균 공동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