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게임 플랫폼 크립토이스(Cryptoys)가 신규 자금 조달 라운드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더구루에 따르면 크립토이스는 모회사인 온체인 스튜디오와 안데르센 호로위츠(a16z)가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통해 2300만 달러(약 300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액류 캐피탈, 애니모카 브랜즈, 코인펀드, 대퍼 랩스, 드래이퍼&어소시에이츠, 매텔, 사운드 벤처스 등이 함께 참여했다.
크립토이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현재 개발 중인 NFT 기반 P2E 게임 구축과 신규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투입할 방침이다.
크립토이스는 장난감, 수집품, 게임 등을 결합한 NFT 기반 P2E 게임을 구축하고 있는 게임 플랫폼이다. 특히 어린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가상 공간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크립토이스의 모회사인 온체인 스튜디오 관계자는 "우리는 장난감의 개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했다"며 "디지털 매체를 통해 물리적 제약을 넘어 새로운 수준의 놀이와 상호작용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상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