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 차관인 리사 모나코(Lisa Monaco)가 이날 뉴욕 포드햄대학교 연설을 통해 최근 북한 정부가 지원하는 해커로부터 50만달러 규모의 랜섬웨어 몸값 및 가상자산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해커는 지난해 미국에 본사를 둔 의료기관의 핵심 장비 운용 컴퓨터 시스템을 암호화한 후 돈을 요구했다. 리사 모나코는 이와 관련해 "FBI의 가상자산 범죄 조사 전담팀이 해당 사건을 조사한 결과 북한이 고용한 중국 돈세탁 업자로부터 랜섬웨어 몸값 및 가상자산을 압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FBI는 지난 2월 가상자산 범죄 조사를 전담하는 새로운 팀을 출범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