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연한인포맥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근원 PCE 물가의 정점이 지났다고 계속해서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1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4.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전망치는 4.5%였다.
앞서 지난 7월 미국의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6.3% 상승했다. 이는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6월의 6.8% 상승 대비 상승률이 크게 둔화한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상향식 인플레이션 모형'에 기반해 내년 12월 근원 PCE 물가는 2.6%를, 2024년 12월에는 2.3%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미 연준이 오는 9월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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