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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MTS 강자 '위불', 국내 진출...코인 거래 지원도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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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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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플랫폼(MTS) ‘위불(Webull)’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사업까지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7일 IT조선에 따르면 위불은 미국과 홍콩, 싱가포르, 일본에 이은 4번째 해외법인으로 한국을 선택하고 이달 1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원아이에프씨(One IFC)빌딩 16층 본점을 마련했다.


준비법인의 대표이사는 위불싱가포르의 최고경영자 버나드 테오(Bernard Teo), 기타비상무이사는 위불 설립자인 안췐 왕(Anquan Wang)이다. 설립 목적은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과 이들에 관한 컨설팅업 등이다.


위불은 로빈후드와 함께 미국 MTS의 양대 강자로 꼽힌다. 지난 2017년 설립 후 2020년 11월부터 미국에서 모바일앱, 데스크톱을 통한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향후 한국에서도 가상자산 거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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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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