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원화마켓 거래소, 오늘 밤 이더리움 입출금 일시 중단
이더리움(ETH) 더머지(지분증명)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자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일제히 이더리움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5대 원화마켓 거래소들은 이날 밤 12시부터 이더리움과 ERC-20 계열 가상자산 입출금을 중단한다.
▶"이더리움, 머지 이후 나머지 코인들과 디커플링 전망"
이더리움이 머지(지분증명 전환) 이후 다른 가상자산(암호화폐)들과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는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이 머지 이후 다른 가상자산과 분리될 수 있으며 높아진 지분 수익률은 잠재적으로 기관들의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준, 9월도 0.75%P 금리인상 전망"…연내 총 1.5%P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달 26일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실업률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더 올리고, 높은 수준의 금리를 상당 기간 유지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이런 관측에 힘을 싣고 있다.
▶美 연준 관계자들, 또 다시 공격적 금리인상 주문
미국 중앙은행(Fed)의 당국자들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또 다시 주문하고 나섰다.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멤버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연방은행 총재는 7일(현지시간) 한 화상 세미나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준금리를 계속 올려야 한다”며 “내년 초 금리는 연 4%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연은 총재도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실질 금리를 플러스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다.
▶ETHW 팀 "유동성풀 동결 안할 것...현재 원장 100% 존중"
작업증명(PoW) 기반 이더리움 토큰 ETHW 팀은 8일 트위터를 통해 ETHW 유동성풀 동결을 위한 컨트랙트 동결 코드를 메인 코드베이스에 병합하자는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제안을 거절한다고 밝혔다.
ETHW 팀은"ETHW 컨트랙트 기반 유동성 풀은 어떤 방식으로도 제한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의 ETHW 원장을 100% 존중하며 어떠한 규제나 중앙 집중식 기술을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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