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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경기 침체 대비 대대적 세금 감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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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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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경기 침체를 대비하기 위해 대대적인 세금 감면 계획을 발표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콰시 콰르텡(Kwasi Kwarteng) 재무장관은 "높은 세율은 투자를 억제하고 기업의 발전을 방해한다고 생각한다. 성장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접근에 나설 것"이라며 대대적인 세금 감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국은 25% 인상 예정이었던 법인세를 취소하고 19%로 유지한다. 이는 G20 소속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또한 소득세의 기본 세율을 20펜스에서 19펜스로 인하, 15만파운드 이상의 소득에 부과했던 45%의 세금을 40%로 낮춘다. 아울러 주택 구입시 납부하는 인지세 대폭 인하, 주류세 인상 페기 등도 포함시켰다.


영국 정부는 2027년까지 450억파운드에 이르는 세금이 감면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영국 경제가 공식적으로 경기 침체에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영란은행(BoE)의 발표가 이뤄진지 하루만에 나왔다.


한편, 영국 파운드화의 가치는 1.6% 하락하며 1.1077달러까지 떨어졌다.

사진=Donna Gibbs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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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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