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인앱 결제 수수료를 30%로 인상함에 따라 NFT(대체불가토큰) 회사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인앱 결제 수수료를 올리면서 NFT 회사들은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 마켓플레이스 앱 내 수익의 30%를 수수료로 지불해야한다. 이는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 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NFT 마켓플레이스는 큰 변동성을 지닌 가상자산을 통한 구매를 지원한다"며 "애플은 이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앱을 통한 NFT 구매는 복잡하고 어렵다"고 덧붙였다.
NFT 마켓플레이스 라리블의 알렉세이 팔린(Alexei Falin)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은 앱스토어 내에서의 NFT 구매 및 판매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라리블 앱은 애플 앱스토어 출시까지 수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CEO도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NFT 시장을 죽이고 있다"며 "지나치게 높은 인앱 결제 수수료 정책으로 새로운 기술을 망치고 있다. 애플은 이러한 행위를 멈춰야한다"고 비판했다.
스위니는 앞서 자사의 게임 플랫폼 에픽스토어를 통한 NFT 판매를 막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