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정부의 도청·사찰 의혹을 폭로한 뒤 러시아에서 망명 생활을 하고 있는 전 미국 국가안보국(NS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에 러시아 시민권을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노든은 전 중앙정보국(CIA) 및 NSA 컴퓨터 기술자로 프라이버시 코인 지캐시(ZEC) 출시에 조력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에 살고 있는 스노든은 NSA 극비 정보를 지난 2013년 그린왈드와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로라 포이트라스 등에게 전달했다.
스노든의 정보를 바탕으로 영국 가디언과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에 게재된 기사들은 공공 서비스 부문 퓰리처상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