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의원 3명이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401(k) 투자 옵션에 가상자산을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은퇴 저축 현대화법(Retirement Savings Modernization Act)으로, 수탁자가 별다른 법적 책임 없이 가상자산 또는 헤지펀드, 사모펀드 등 금융 투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매체는 "다만 입법 일정이 매우 촉박하고 발의한 의원 3명 중 2명이 의회를 떠났다"라며 "해당 법안이 통과되려면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법안 발의자는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인 팻 투미(Pat Toomey), 팀 스캇(Tim Scott), 피터 메이제르(Peter Meijer)로 알려졌다.
팻 투미(Toomey)는 이와 관련해 "이 법안은 확정기여형에 투자한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