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병합 발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대러 경제 제재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30일(현지시간) CNBC와 NBC 등이 보도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네곳 합병 발표에 대응하기 위해 곧 새로운 경제 제재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백악관은 "러시아가 자행한 가짜 투표를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며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에 군사 및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