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0일(현지시간) 관할 12개 지역 경제 상황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최근 경제활동이 이전 베이지북 기간의 완만한 평균 성장률과 비교했을 때 변동이 거의 없거나 약간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부분 지역에서 소비자 물가가 중간에서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며 "다수의 지역에서 고용이 완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다만 두 지역의 경우, 전반적인 노동 수요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미래 고용 증가율은 안정적 혹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임금 상승률의 경우 완만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이지북은 미국 연준 산하 각 지역 연방준비은행의 경제 상황 의견을 취합한 경제 동향 보고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