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의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가 상업 은행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호주 준비은행(RBA)의 브래드 존스 부총재는 "지난 8월 CBDC 백서를 발표한 후 상당히 많은 금융 기관이 전자 상거래, 오프라인 결제 등 사용 사례를 제안하는 등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지만, CBDC의 비상으로 인해 일반 상업 은행들은 위기를 맞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존스는 "만약 CBDC가 대중들 사이에서 선호 자산으로 떠오른다면 현재 은행 총 자금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저축 예금이 CBDC로 흘러들어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대출 유동성 고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이런 흐름이 장기화되면서 예금량이 계속 줄어들 경우, '뱅크런'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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