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bitbloomingbit

美 유력 매체들 "FTX 채권자 명단 공개해라" 소송 제기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공유하기

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즈 등의 미국 유력 매체들이 FTX의 채권자 명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0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이들은 10만명 이상의 FTX 채권자 중 상위 50명의 이름을 공개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연방 법원에 제기했다.


지난 22일, 연방 법원은 FTX 채권자 명단을 익명으로 유지하기로 결정내린 바 있다.


해당 매체들은 "미디어는 대중의 눈과 귀"라며 "하지만 최근 법원의 결정으로 인해 이러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채권자의 이름은 신원 도용 등의 위험성이 적다"고 밝혔다,

사진=mundissima / Shutterstock.com

publisher img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