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에머 미국 하원의원은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이 청문회에 참석해 가상자산 산업 규제 실패 관련 증언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톰 에머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게리 겐슬러는 의회가 요청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FTX 및 테라·루나 사태를 놓치게 된것"이라며 "그는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는 동안 의회를 계속해서 회피했다"고 지적했다.
에머 의원은 "그는 작년 10월 5일 이후 공개적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보인적이 없다"며 "그는 청문회에 참석해 규제 실패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