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TX 경영진이 이날 청문회에 참석해 1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메리 실리아(Mary Cilia) FTX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국 금융기관에 아직 통합되지 않은, 법무부가 자금 보유를 승인한 현금 약 7억2000만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며 "약 5억달러가 미국 기관에 보관돼 있으며 600만 달러는 임금 등 운영비로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 계좌 서명인을 변경해 계정에 접근하는 등 가능한 많은 현금을 공인 예금기관으로 옮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백 개의 은행 계좌에서 수억 달러의 현금을 회수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