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을 통해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블록체인 컴퓨팅 인프라 스타트업 W3B 클라우드(W3B CLOUD)가 투자자들의 지분 95%를 환매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매체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탈중앙화 버전 솔루션을 목표로 출범한 W3B 클라우드의 스팩 거래는 대차대조표에 3억4500만달러를 추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약 12억5000만달러의 가치가 있다. SLAC는 투자자 지분 95% 환매 결정에 따라 1660만달러의 잔액을 남기고 운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W3B 클라우드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와 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가 합작 투자해 지난 2018년 설립한 기업으로, 기업인수목적회사 소셜 레버리지 애퀴지션(Social Leverage Acquisition)을 통해 미 증시 상장을 추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