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하원 의원 535명 중 196명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를 비롯한 전직 FTX 임원들로부터 정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명 중 1명이 FTX 정치 후원금을 받은 셈이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 하원의장, 척 슈머(Chuck Schumer) 상원 원내대표를 포함한 많은 의원이 리스트에 올랐다"며 "다수의 의원은 후원금을 처리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다수의 의원은 후원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거나, 법무부와 논의해 FTX 피해자 보상을 위한 기금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