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바이낸스를 7억달러 규모의 자금 세탁 혐의를 받고 있는 러시아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츠라토(Bitzlato)의 주요 거래처로 지정했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재무부는 "2018년 5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바이낸스는 빗츠라토를 통해 가장 많은 비트코인(BTC)를 받았다"며 바이낸스와 빗츠라토의 관계를 의심했다.
한편, 미국 법무부는 빗츠라토를 7억달러 규모자금 세탁 혐의로 폐쇄하고 러시아 출신 창립자 아나톨리 레그코디모프(Anatoly Legkodymov)를 체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