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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공동 창립자 "제네시스 파산, 우리에게 영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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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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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저우 바이비트 공동 창립자가 제네시스 파산과 자신들은 아무 관련이 없음을 밝히며 고객 달래기에 나섰다.


앞서 챕터 11 파산 보호 신청을 한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은 채권자 상위 50곳에 약 36억달러의 채무를 지고 있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비트의 투자사인 가상자산(암호화폐) 펀드 '미라나'의 자금 1억5100만달러 가량도 제네시스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다. 


저우 공동 창립자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라나는 바이비트의 투자회사다. 다만 바이비트 자산의 일부만 관리하고 있으며 고객 펀드는 분리되어 있다"며 제네시스 파산으로 인한 바이비트의 피해는 없을 것임을 밝혔다.


그는 "바이비트 적립 상품은 미라나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미라나는 이미 1억5100만달러 중 1억2000만달러의 담보를 청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벤 저우 바이비트 공동창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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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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