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2주 만에 30% 랠리를 기록한 가운데 향후 변동성이 쉽게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의 분석가들은 "매수 압력이 현물 주도로 유지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유동성 때문에 가격이 쉽게 움직일 수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들은 "온체인 흐름을 추적한 결과, 채굴자 주소에서 거래소가 보유한 지갑으로 전송되는 비트코인의 양이 수년 만에 최저치로 감소했다"라며 "광부들이 추가 상승을 예견하고 비트코인을 만지작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트레이더들이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최근의 가격 급등세는 반전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1월~12월 비트코인의 축적은 대부분 100만 달러 이상의 대형 지갑들이 주도했으며 1월 둘째 주부터 1000달러~1만 달러 사이의 지갑이 증가한 것으로 볼 때, 고래가 제자리를 지키는 동안 소규모 투자자들이 랠리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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