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라 마사히로 미즈호금융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해제될 만큼 충분한 환경이 마련됐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기하라 회장은 이날 니혼게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BOJ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하고 수익률곡선제어 정책(YCC)을 추가로 수정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BOJ가 가격을 보면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생각한다"며 "10년물 수익률 곡선에 따라 어디에 얼마나 투자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OJ가 정책금리를 올리면 중장기적으로 은행의 이익이 늘어나며 특히 미즈호와 같이 거대 은행그룹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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