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컬럼비아 지역 항소 법원이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CNBC에 따르면 법원은 해당 소송의 구두 변론 일자를 오는 4월 초에서 3월 7일로 변경했다.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산하 가상자산(암호화폐)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은 앞서 자사의 비트코인 투자 신탁 GBTC를 비트코인 현물 ETF로 전환하고자 SEC 측에 승인을 요청했고, SEC가 이를 거부하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매체는 "그레이스케일의 자매기업인 제네시스트레이딩이 파산하면서 법원이 해당 소송 일정을 앞당긴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