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소재 비트코인 채굴 업체 디지호스트 테크놀로지(Digihost Technology)가 미국 뉴욕주 소재 천연가스 발전소 인수를 완료했다.
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호스트는 인수 계획 발표 2년 만에 전액 현금으로 425만 달러에 해당 발전소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에너지 용량은 총 100MW로 늘어나게 됐다. 초기 발전 가동률은 약 50MW가 될 전망이다.
한편 뉴욕 환경단체들은 이번 인수를 승인한 뉴욕 공공서비스 위원회(PSC)가 탄소 배출 감소 의무를 규정한 현행법을 위반했다며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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