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보이저 디지털의 자산을 매입하려는 바이낸스US의 시도가 불법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EC는 "보이저 디지털이 발행한 토큰 'VGX'는 등록되지 않은 증권일 수 있다. 이를 판매하는 등의 거래를 행하는 것은 1933년의 증권법 섹션5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바이낸스US의 보이저 디지털 자산 매입이 위법일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어 "이러한 거래가 법률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것은 채무자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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