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가 뉴욕주의 비트라이선스 제도를 벤치마킹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정을 만들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최초의 규제 혁신 책임자인 데이비드 데카로는 "일리노이주가 뉴욕주의 비트라이선스 제도를 벤치마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비트라이선스는 지난 2015년 뉴욕에서 시작한 가상자산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취득해야 하는 라이선스를 의미한다.
해당 법안은 가상자산 기업이 라이선스를 취득할 경우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투자 정보 공개, 고객 자산 보호, 해킹 및 자금세탁방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는 오는 5월 의회를 통과한 뒤 주지사의 서명을 거쳐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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