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뱅크런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실버게이트 은행이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에 FTX, 샘 뱅크먼 프리드(SBF) 관련 소송과 실버게이트 관련 소송을 별도로 처리해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실버게이트는 FTX 자금세탁 연루 등 혐의로 집단 소송에 직면한 바 있다.
4일 미 법률매체 로360에 따르면 알란 레인(Alan Lane) 실버게이트 최고경영자(CEO)는 "실버게이트 관련 소송은 우리 은행의 자체 의무와 기능 등에 관한 것이지 FTX 또는 그 계열사의 근본적인 사기 행위와는 관련성이 없다"는 내용의 문서를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작년 12월부터 FTX 투자자들은 실버게이트 은행이 FTX 사태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집단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원고들은 은행이 FTX의 사기 행위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은행이 투자자에 대한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