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임시 시스템 점검을 완료했으며 23시(한국시간)부터 모든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는 "지금부터 사용자는 주문 취소, 입금거래, P2P 거래, 가상자산 대출, 상환, 자산 이전 등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면서 "현물 거래가 개시된 이후부턴 출금 기능도 재개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장펑 자오(CZ)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거래소) 매칭 엔진에 버그가 발생했고 서비스 복구에 최대 120분 가량 소요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