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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웹3 프로젝트 백서 발표…"국가 산업 성장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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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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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의 웹3 프로젝트 팀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 행정부의 국가 전략의 일부인 산업 성장을 위한 권장 사항 등을 설명하는 백서를 발표했다.


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 웹3 프로젝트 팀은 백서를 통해 "다른 국가 정부들이 소비자 보호를 위해 규제를 시행하는 동안 일본은 기업의 세금 부담 등을 줄여 가상자산에 대한 우호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가상자산 산업은 얼리 어댑터들에 의해 주도돼 왔지만, 이제부터는 대규모 채택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이미 일본의 주요 업체들은 웹3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일본 1위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는 웹3 인프라에 최대 6000억엔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주요 금융 기관들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일본이 G7 회담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가야한다고도 지적했다. 백서는 "일본이 웹3 생태계 구축에 리더십을 발휘해 잠재력을 내다보고 책임있는 혁신에 대한 선도적 위치를 명화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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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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