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6만명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23만8000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7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고용 수요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금융과 정보 부문에서의 해고 효과를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최근 은행권의 혼란은 고용지표 조사 기간보다 앞서 시작됐다"면서 "은행 위기가 고용 지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 반에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