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코인(APE) 탈중앙 자율조직(DAO)이 에이프코인에 기반한 탈중앙거래소(DEX)를 설립하기 위한 제안이 투표에서 반대표가 다수를 차지하면서 무산됐다.
20일 스냅샷(Snapshot) 투표 페이지에 따르면 에이프코인 DAO가 내놓은 DEX 설립 제안은 이날 반대표 76.07%를 기록하면서 부결됐다.
앞서 에이프코인 DAO는 "우리는 APE 보유자가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는 DEX를 설립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APE 유동성 공급자에게 보상하는 등 모든 APE 보유자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