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대체 불가능 토큰(NFT) 담보 대출 서비스를 출시한다.
25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NFT는 BAYC, MAYC, 아주키, 두들스 등 블루칩 NFT를 담보로 이더리움(ETH)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 NFT 대변인은 "지금까지 NFT 홀더들이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NFT 판매하는 방법밖에는 자금을 융통할 방법이 없었지만, 이제 NFT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수도 있다"라며 "추후 더 많은 NFT들을 통해 대출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NFT 대출 서비스의 이자율은 연 7.91%, 가치 대비 대출 비용은 40~60%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