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리곤(MATIC) 네트워크 개발사 폴리곤랩스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미등록증권 지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1일(현지시간)폴리곤랩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폴리곤 네트워크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미국 외부에서 개발돼 미국 외부에 배포됐으며, 미국이 아닌 전 세계 글로벌 커뮤니티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라며 "우리는 미국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작업에만 MATIC을 활용했다. 미국 이외 시장의 규제 기관, 정책 입안자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SEC는 바이낸스와 창펑 자오(CZ)를 증권법 위반 혐의로 제소함과 동시에 바이낸스코인(BNB)과 바이낸스USD(BUSD)를 비롯, 솔라나, 카르다노(ADA), 폴리곤, 파일코인(FIL), 코스모스(ATOM), 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 알고랜드(ALGO), 엑시인피니티, 코티(COTI) 등 총 12종의 가상자산을 증권으로 지목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