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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공세로 하락한 가상자산 시장, 최근 안정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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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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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증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이후 급락한 가상자산 시장이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12일 전했다.


CNBC는 "지난 24시간 동안 일부 토큰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락 속도는 느려졌고 일부는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카르다노(ADA), 리플(XRP)는 1%대 상승을 보였고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변동폭이 적었다. 바이낸스코인(BNB), 솔라나(SOL)는 4%대 하락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ADA는 지난 7일동안 28% 폭락했고 BNB는 25%, 폴리곤(MATIC)은 29% 이상 급락한 바 있다.


한편 SEC가 바이낸스 제소 당시 지목한 12종의 가상자산은 △바이낸스코인(BNB) △바이낸스USD(BUSD)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폴리곤(MATIC) △파일코인(FIL) △코스모스(ATOM) △더샌드박스(SAND) △디센트럴랜드(MANA) △알고랜드(ALGO) △엑시인피니티(AXS) △코티(COTI) 등이다.


또 코인베이스 제소 당시 SEC가 추가로 지목한 7종의 가상자산은 △니어프로토콜(NEAR) △칠리즈(CHZ) △플로우(FLOW) △인터넷컴퓨터(ICP) △보이저(VGX) △대시(DASH) △넥소(NEXO)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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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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