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XRP) 측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전 SEC 임원 윌리엄 힌먼의 연설 관련 해당 연설을 하게 된 경위를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1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플의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는 "힌먼의 연설은 다른 SEC 부서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힌먼의 연설은 법적 근거가 없는 '꾸며낸'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라며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에 증권의 정의에 대한 혼란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힌먼은 SEC에 몸을 담기 전후로 이더리움 엔터프라이즈 얼라이언스(Ethereum Enterprise Alliance, 이더리움 연합)의 회원이었던 법무법인 심슨 대처 앤 바틀렛(Simpson Thacher & Bartlett LLC)에서 근무했다. 리플 측은 힌먼의 연설이 해당 조직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