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US가 고객 출금을 재개한다고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14일 보도했다.
이날 매체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주 파산법원은 판결을 통해 "비트렉스US와 그 계열사가 채무자에게 적절한 범위 내에서 가상자산 및 법정화폐를 출금하도록 허용한다"면서 출금을 승인했다. 앞서 비트렉스는 사용자가 자산을 인출할 수 있도록 법원에 요청한 바 있다.
비트렉스를 대표하는 로펌 퀸 엔마누엘의 패티 토마스코 파트너 변호사는 "비트렉스의 출금은 기능은 15일부터 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