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중앙 퍼블릭 블록체인 코스모스(ATOM)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다툼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블록웍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SEC가 증권이라 지목한 토큰 중 하나인 코스모스(ATOM) 커뮤니티에서도 법적 대비를 위한 법률인력 충원을 준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스모스 네트워크 커뮤니티 제안자 로보 맥고보는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소송으로 인해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라며 "소송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든 법원이 ATOM의 증권성을 인정한다면 토큰 생태계에 엄청난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판결 선례가 나오기 전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법률 인력이 필요하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법적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변호사나 법률 기업을 고용해야 한다"라며 "이들의 유무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할 사건에서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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