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감기를 앞둔 라이트코인(LTC)의 새 주소 수가 최근 일주일간 약 55% 가량 급증했다.
20일(현지시간) 인투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의 일일 활성 주소와 새 주소 수는 지난 7일간 각각 28%, 54.6% 증가했다.
또한 글래스노드는 지난 17일 트위터를 통해 "라이트코인를 보유한 총 주소의 수가 이더리움(ETH)의 1억98100만개를 넘어선 2억70만개를 기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라이트코인 보유 주소 수의 증가폭은 오는 8월 3일로 계획된 반감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감기가 진행되면 라이트코인 블록 보상은 현재의 12.5LTC에서 6.25LTC로 줄어들 예정이다.
현재 라이트코인은 바이낸스 기준 전일 대비 0.18% 하락한 77.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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