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다음 타겟이 탈중앙화 금융(DeFi)와 스테이블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독일 투자은행 베렌버그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제 SEC가 테더(USDT), USD코인(USDC) 등 스테이블코인과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들의 규제 준수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상했다.
최근 SEC와 중앙집중식 거래소와의 분쟁으로 인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을 가만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마크 팔머 베렌버그 분석가는 "SEC는 탈중앙화 금융은 물론 디파이의 생명선 역할을 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까지도 목표로 삼을 수 있다"라며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디파이 생태계가 크게 약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